수표 위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30일 도박판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100만 원권 자기앞수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J씨(4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사용한 P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해 12월 30일쯤 도박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서구 내당동 자신의 사무실에 있던 업무용 컬러복사기를 이용, 100만 원권 자기앞수표 20장을 위조한 뒤 이 중 일부를 자신이 알고 지내던 3명에게 건네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대구 동부경찰서도 29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10만 원권 수표 수십 장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S씨(2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20일부터 3일 동안 동구 효목동 및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10만 원권 자기앞수표 40장을 복사한 뒤 대구, 창원의 편의점 및 주유소 등지에서 40차례에 걸쳐 사용하고 거스름 돈을 받는 등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 前 대통령 선대위원장급 행보…'與 독주·野 한계'가 소환
10년 만에 '벽치기 유세' 꺼내든 김부겸…"이번에 안 바꾸면 언제 바꾸겠습니까" 호소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
뜨거웠던 지선 끝나면, 여야 정치권에 '후폭풍' 몰려온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