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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한의 행복한 자산관리]금융 상품의 맥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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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금융환경은 소비자들에게 너무나 많은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몇 년 전만하더라도 대부분이 몰랐던 종금사나, 증권사의 CMA를 모르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하고, 펀드 하나 가지고 있지 않으면 마치 시대의 낙오자처럼 취급당한다. 이러한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가입하고 있다고 해서, 자신의 돈이 효율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만들어 놓은 CMA통장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금융기관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잊은 채 있다면, 자신이 가입한 펀드가 어디에 투자되는지도 모른다면, 이것은 다 무용지물일 것이다.

금융상품은 각각의 용도가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상황보다는 금융기관의 담당자나 언론매체에서 강조하는 상품으로 쏠림이 심하다. 재무설계시 이러한 개인의 상황에 맞는 금융상품의 맥을 짚어야 가장 효과적인 미래설계가 가능하다.

이러한 금융상품을 분류해보면, 1년 이하의 단기적인 금융상품은 하루를 맡겨도 높은 금리를 주는 수시입출금의 CMA, 은행의 MMDA, 투신권의 MMF가 있다. 또한 짧은 기간, 1주일이나 1개월 이상 운용시 비교적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은 환매조권부 채권과 CP(기업이 발행한 어음)가 대표적이다. 1년 이상의 금융상품의 경우, ELS, ELW, 채권이나,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이 존재한다. 또한, 소득공제상품으로는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 연금펀드/보험 등이 있는데, 이러한 상품들은 기본수익률에 더하여 소득공제를 받음으로 인해 높은 기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소득공제상품의 경우, 조건이 있으므로,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자신이 해당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점검해야 한다. 특히 소득공제금융상품의 경우 장기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장기가입이 불가능할 경우 오히려 가입하지 않는 것이 낫다.

많은 금융상품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다 좋은 상품이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의 환경과 재무목표와 기간에 맞는 상품이 가장 탁월한 상품으로 볼 수가 있다. 특히나, 남들이 좋다고 무작정 가입하였을 경우 다시 리모델링하기도 힘들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도 힘들다. 금융상품들의 특징을 잘 파악하여,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최선의 궁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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