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빈이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36세에 사망했다. 다이애나가 탄 승용차는 0시쯤 파리시내 알마다리 근처 지하터널에서 중앙분리대와 도로벽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된 다이애나는 4시간 뒤 출혈과다로 숨졌다.
동승했던 다이애나의 새 애인 도디 알 파예드와 운전사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경호원은 중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파파라치'로 불리는 상업 사진사들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한 과속이 원인으로 밝혀졌고 사고차량인 메르세데스 벤츠 600 승용차는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다이애나는 1961년 런던에서 스펜서경의 1남3녀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집이 왕가의 별장인 샌드링엄 내에 위치해 어려서부터 왕실과 관계를 맺어왔다. 런던에 있는 유치원에서 보모로 일하다가 18세 때 12세 연상인 찰스 왕세자와 만나 교제를 시작, 2년뒤인 1981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성격차이와 불륜으로 1996년 정식으로 이혼했다. 이혼 후 다이애나는 대인지뢰 사용금지 및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환자에 대한 지원활동 등 인도적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1907년 필리핀 대통령 라몬 막사이사이 출생 ▶1957년 말레이시아, 영국으로부터 독립
정보관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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