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6~17일 말레이시아와 태국, 싱가포르 등 3개국에서 열리는 관광관련 국제행사에 민·관 관광홍보단을 파견,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시와 대경대학, 경북관광개발공사, 호텔 및 여행사 등에 근무하는 실무자 21명으로 구성된 관광홍보단은 대구 관광상품에 대한 상담과 현지 관광업계와의 간담회 등 관광교류 활동을 한다. 특히 한류 패션쇼 공연과 대경대학의 패션뷰티투어 체험프로그램 소개, 퍼포먼스 헤어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관광홍보단은 15개국 22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하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7~9일), 한국관광공사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는 태국·한국 스파클링 로드쇼(11, 12일), 25개국이 참가하는 싱가포르 국제관광전(14~16일)에 잇따라 참여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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