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사이에 유행성 눈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한의사회가 유행성 눈병 무료 진료 사업을 벌인다.
대구시한의사회는 4일부터 유행성 눈병이 사라질 때까지 한의원 200곳에서 침 치료와 함께 한약재로 만든 눈에 넣는 약 등을 무료 제공한다. 대상은 초·중·고 학생들이다.
한의사회는 유행성 눈병(유행성 각결막염)은 한방에서는 '풍열성 안질환'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한방치료로도 1, 2주일 안에 치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현석 한의사회 정책이사는 "항생제를 쓰지 않고도 한방 치료로 유행성 눈병 치료가 가능한 점과 한의학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했다. 무료 진료 한의원 안내는 대구시한의사회(053-742-8100).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