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화행사 수출 1호인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이 가시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다.
경북도와 캄보디아는 9일 낮 12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통큰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대구·경북 문화통상교류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MOU는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원에서 개최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 폐막식 때 체결한 '경북도-캄보디아 문화·관광분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속조치의 일환.
'대구·경북 문화통상교류센터'는 캄보디아 정부가 건립 부지를 제공하고 경북도와 지역의 기업이 참여해 건축한 뒤 일정기간 운영 후 캄보디아에 정부에 이관하게 된다.
통큰 장관은 이날 MOU체결식에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후 한국-캄보디아 간 문화, 관광, IT, 투자, 인적 교류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양국의 문화와 교류가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고, 김관용 도지사는 "대구·경북 문화통상교류센터는 경북도와 캄보디아의 문화교류, 한류체험장, 수출입 전진기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곧 실무 관계자를 캄보디아에 보내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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