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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돋보기-430억 투입 '태왕사신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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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오후 9시 55분

한국 드라마 사상 최고인 4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태왕사신기'가 11일 MBC TV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10일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태왕사신기 스페셜'을 내보내고 11~13일 1~3회를 연속 방송한 뒤 19일부터 오후 9시55분 수목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 '모래시계' 신화의 주역인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 여기에 '욘사마' 배용준이 가세해 드라마의 성공 여부에 방송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왕사신기'는 '태왕'으로 일컬어지는 고구려의 광개토대왕과 고구려의 수호신인 주작·현무·청룡·백호 '사신'을 다루는 작품이다. 한민족의 신화를 광개토대왕에 투영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곰이 마늘을 먹고 인간 웅녀가 돼 환웅의 아이를 잉태하고 단군의 어머니가 됐다는 단군신화에 판타지를 더한 것. 환웅이 나라를 세우자 호랑이의 족속인 호족이 반기를 들고 곰의 족속인 웅족과 대결한다. 환웅이 웅족의 여성과 사랑에 빠져 단군이 탄생하지만 이를 질투한 호족 여성의 질투 때문에 현무, 백호, 청룡, 주작의 사신이 뿔뿔이 흩어진다. 이후 광개토대왕의 출생과 함께 사신의 신물이 다시 깨어난다.

고구려 광개토대왕 '담덕'(배용준)은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첩자가 된다. 한편 고구려 신당에 숨어든 '기하'(문소리)와 고조선 시조 환웅의 여인이 환생한 캐릭터인 '수지니'(이지아)가 담덕을 둘러싼 두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드라마는 담덕이 여러 영웅 호걸의 도움으로 위대한 왕이 되는 과정을 기하·수지니의 사랑과 함께 그려나간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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