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에서 선보인 3D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의 실제 모델인 경주 금령총(노서동 소재) 출토 기마인물형토기 특별전이 마련됐다.(사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기마인물형토기 특별전에 들어갔다. 1924년 발굴된 금령총은 작은 금관과 금제 허리띠 등으로 보아 신라의 어린 왕족이 묻힌 무덤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서 기마인물형토기가 발굴됐다.
이번 특별전은 기마인물형토기의 X선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여러 비교 사진 자료들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기마인물형토기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특별전에서는 '과거를 비추는 거울, 소장 동경전(銅鏡展)'도 함께 열리고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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