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공과대학이 대구경북중소기업청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지역 유망업체 최고경영자(CEO) 13명의 강의를 듣는 정규 과목(2학점)을 개설했다.
계명대는 지역에서 성공한 CEO의 경험과 열정을 배우고,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13일 심봉천 디보스(주) 대표의 강의(사진)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 참여하는 CEO는 ▷경창산업(김승보) ▷모토닉(심상학) ▷한중(김환식) ▷모든넷(신순희) ▷지상뉴매틱(지상근) ▷인트모아(김명화) ▷에스팩솔루션(이원오) ▷선광염직(엄광빈) ▷앤유씨전자(김종부) ▷지텍(유해귀) ▷한스바이오(최충식) ▷퓨전소프트(박경욱) 등이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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