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 발주에서 지역 건설사 참여를 배제, 반발을 샀던 대구보훈병원(14일 본지 16면)이 발주 방식을 변경키로 했다.
보훈병원은 지난 12일 낸 입찰 공고를 취소하고 51억 원 규모의 병원 리모델링 공사 재입찰 공고를 통해 지역 업체 공동도급 방식으로 발주를 변경키로 했다.
건설협회 대구시회 관계자는 "지역 업체 공동도급 방식으로 공사 발주를 하게 되면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이 최소 49%를 넘어서게 된다."며 "건설 물량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건설사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협 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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