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포항 기계면 문성리에 내년까지 2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대지 7천654㎡ 건물 면적 825㎡ 규모의 새마을 기념관을 건립기로 했다.
새마을기념관은 당시 자료를 발굴, 수집, 보존하고 새마을운동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가들을 위한 선진새마을 홍보관으로 활용함은 물론 관광자원화로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곳에 비치할 새마을관련 자료들은 기증을 받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문성리 새마을기 게양대에서 포항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의 새마을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새마을기 게양식을 열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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