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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눈병 사태 소멸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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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눈병은 사그라지는 반면 경찰서 의경들에게는 확산 조짐을 보여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일 현재 눈병 치료를 받고 있는 대구의 학생 환자수는 3천20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2일 환자수가 5천585명까지 치솟아 최고를 기록한 후 매일 수백 명씩 꾸준히 줄어든 결과.

한때 학생 환자수가 6천여 명에 육박했던 경북도 급격하게 환자가 줄어들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1일 5천756명이던 환자수는 14일 3천949명, 17일 2천592명으로 줄어들었으며 20일에는 1천890명까지 떨어졌다.

반면 외부접촉이 잦고 단체생활을 하는 경찰서 의경들에게 눈병이 번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기동2중대 소속 대원들이 지난 7일부터 아폴로 눈병 증상을 호소해 120여 명의 대원 중 12명이 4박5일간 병가를 냈으며 현재 눈병 증상을 보이는 대원 5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최병고·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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