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8일 미인계를 이용, 재력가에게 접근한 뒤 해외 골프 여행을 가자고 유인, 도박을 하게 해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K씨(45) 등 6명을 구속하고, L씨(28·여)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재력이 있는 A씨(46)에게 접근, 친분을 쌓은 뒤 해외 골프 여행을 가자며 지난 5월 10일 베트남 호찌민시로 유인, 히로뽕을 태운 술을 마시게 한 뒤 도박장에서 도박을 하게 하는 방법으로 2억 9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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