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당내화합 이뤄져야 정권교체 가능" 한나라 원로회동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원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선 기간 친이(親李:친 이명박 후보)-친박(親朴:친 박근혜 전 대표)으로 갈라져 각을 세웠던 원로들은 2일 저녁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대선승리를 위한 화합을 다짐한 것. 강재섭 대표가 만찬을 주선했고 이 후보는 중간에 합류했다.

원로들은 이 자리에서 이 후보에게 특별한 주문을 하거나 구체적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지는 않았으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당내 화합이 이뤄져야만 정권 교체가 가능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 역시 특별한 언급을 하기보다 원로들의 의견을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은 경선 직후인 8월 28일 이 후보가 주최한 상임고문단 오찬에 불참했던 친박 원로들이 대거 참석했다.

친이 측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 정재철·신영균·정창화·이중재 전 의원 등이 참석했고 친박

측은 최병렬 전 대표, 김용환·현경대·정창화 전 의원과 김용갑 의원 등이 모습을 보였다.

강 대표의 한 측근은 "이 후보와 박 전 대표 측에 섰던 원로들을 강 대표가 직접 모시고 '화합의 시간'을 가진 것"이라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친박 원로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측 원로들은 이날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자주 회동을 갖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지난 21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폭발로 육군 간부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뢰가 북한의 것일...
올해부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의 통상임금 지원 상한이 월 250만원으로 인상되었고, 자녀 연령이 만 12세 이하로 확대되며, 최대 3년...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구간단속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휴 실종 신고는 5천155건으로 하루 평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