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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제조업 웃고 건설도매업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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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지역 545개 업체 경영분석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지역 545개 업체를 대상으로 6월부터 두달동안 기업경영분석을 해본 결과, 제조업체들은 그나마 '선방'하고 있지만 건설업과 도소매업은 어려움이 컸다.

제조업은 성장성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재무구조도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장성과 관련, 매출액증가율이 2005년 3.2%에서 지난해에는 4.8%를 기록했으며 성장잠재력을 나타내는 유형자산증가율도 2005년 2.8%에서 지난해에는 3.4%로 나아졌다.

기계장비(11.2%→11.7%)와 1차금속(5.9%→6.7%)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으며 자동차부품(14.6%→8.8%)은 성장세는 다소 꺾였지만 성장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섬유(-4.2%→-3.2%)는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했다.

제조업의 재무구조 부문에서는 부채비율(2005년 119.7%→2006년 116.6%)이 낮아지고 자기자본비율(45.5%→46.2%)도 상승,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제조업 매출액경상이익률(2005년 4.5%→2006년 4.1%)과 매출액영업이익률(4.7%→4.4%)이 전년에 비해 소폭 하락, 수익성은 그리 좋지 않았다.

한편 건설업은 ▷성장성 및 수익성에서 하락 ▷재무구조는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고, 도소매업은 ▷성장성 상승 ▷수익성 하락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조사돼 경영환경이 좋지 않았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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