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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청소년박람회' 대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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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5회 청소년박람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9일 "국가청소년위원회가 2009년 청소년박람회를 3박 4일간 일정으로 대구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9년 대구 대회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며 '화랑의 꿈을 미래로 세계로'란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각종 전시행사와 세미나, UCC 및 포토컨테스트 등 본 행사와 성공신화 주역과의 만남, 청소년 패션쇼, 독도탐방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대구시는 이 행사에 청소년과 교사, 시민 등 전국에서 4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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