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온누리는 13일부터 28일까지 예술극장 온에서 연극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공연한다.
제17회 목련연극제 참가작인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가족과 일상의 작은 행복이 가져다 주는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딸 부자네'와 '도시락 속의 머리카락' 2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사진사와 어린 꼬마가 출연해 각 에피소드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한다.
'딸 부자네'는 아들을 간절히 바라는 집안의 세 자매를 통해 아들과 딸의 구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족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도시락 속의 머리카락'은 눈 먼 어머니가 싸주는 정수의 도시락에는 항상 머리카락이 들어 있어 이유를 모르는 친구들의 놀림감이 된다.
정수의 생일날 집에 초대된 친구들은 비로소 정수의 도시락에 사랑이 가득함을 알게 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7시 공연. 월요일 공연 없음. 학생 5천 원, 일반 1만 원. 053)424-8347.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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