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경자원시설 주민지원협의회 위원장에 이화건(50) 씨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12일 대표자 회의를 열고 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이 씨를 3기 주민지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주민지원협의회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의 폐기물 시설 설치 관여 및 주변 지역의 복리 증진, 환경 보전, 주민 생활 질적 향상 등의 활동을 하는 주민 협의체다. 이 씨는 "대구시와 맺은 주민지원 협약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주민 복지 사업과 마을 환경 개선, 환경 관련 주민 수익 사업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기는 2년.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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