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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로 배추는 '금(金)추'가 됐고, 김장은 '금(金)장'이 될 것 같다. 11월 중순 김장용 배추를 수확하려면 7월 말이나 8월 초에 씨를 뿌려야 한다. 하지만 올해는 잦은 비로 씨 뿌리기가 20일쯤 늦어져 속이 꽉 찬 배추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가격도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뛰었다. 올해는 밥 두 숟갈 뜨고 김치 한 조각 먹을 수밖에.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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