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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메기, 美서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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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축제 홍보 뜨거운 반응…수출 상담 부스 붐벼

포항의 대표적 특산품인 과메기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과메기의 해외 홍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포항시 홍보단에 따르면 지난 12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제24회 오렌지 카운티 한인축제'에서 과메기의 유래와 영양학적 가치, 품질의 우수성과 맛 등을 설명하며 과메기 홍보에 나서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과메기 홍보부스에는 이흥재 한인축제 대회조직위원장, 주 LA 최병효 총영사, 강석희 어바인 시의원, 안영래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장 등 많은 현지 기관·단체장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과메기 맛에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겨울철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며 말려지는 생산과정과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진상될 정도로 맛과 영양이 인증된 식품이라는 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 한인 방송사인 KBS LA, KTAN, TVK 24도 이를 취재해 이날 저녁 주요 뉴스로 방송했다.

이 같은 예상을 뛰어넘는 성황 속에서 포항에서 공수된 시식용 과메기 150팩도 순식간에 동났다. 또 수출상담 부스에도 뮤추얼 트레이딩 아시아 담당자를 비롯해 식품 도·소매업 관계자들이 수입방법, 포장규격, 사업성 등을 문의하며 관심을 보여 과메기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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