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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졸여성 채용, 장기근무 가능성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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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력 선호도, 여대생 취업동기 조사

대구·경북 상당수 기업들은 대졸 여성인력을 채용할때 '장기 근무가능성'을 가장 중시하고, 여대생들은 취업때 가장 고민하는 것으로 '지역대학 출신'이라는 점과 '학교수준'을 꼽았다.

이같은 결과는 계명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양정혜 교수)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대구·경북지역 주요 100개 기업체와 여대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인력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 '여대생들의 취업에 대한 태도 및 동기' 조사에서 밝혀진 것.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대졸 여성 인력에 대해 54.2%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고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7.5%에 그쳤다. 여성인력을 선호하는 기업들은 '꼼꼼하고 세심한 일처리와 업무능력이 남성보다 뛰어나다는 이유'를 들었고 여성 채용을 기피하는 이유로 30.4%가 철야근무 등에서 업무제약이 많기 때문으로 답했다.

또 여성채용시 59.8%가 장기근무 가능성을 가장 우선시하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업무개발 태도, 외모와 매너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채용방식으로 기업들은 85%가 필기시험없이 면접과 서류심사로만 뽑고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다는 기업은 6.5%에 그쳤다.

여대생들은 취업의 제약요건에 대해 26.1%가 지역대학 출신여부로 전공 5.3%, 외모나 인상 3.3% 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중을 보여 지방과 수도권 대학의 차이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희망직종은 공무원 등 정부기관(23.4%)을 가장 선호했고 대기업(17.9%), 중소기업(13%), 외국계 기업(12%), 교육기관(10.8%)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연봉은 2천만~2천500만 원이 39.2%로 가장 많았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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