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으스스' 떨리는 아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난히 무덥고 비도 많았던 지난여름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더니 어깨부터 떨려오는 겨울로 내달리고 있다. 열대야, 낮 기온 최고 기록 등의 날씨기사는 폭설, 강풍, 빙판길 사고로 바뀔 테고 장갑과 목도리, 두툼한 점퍼가 팔리기 시작할 것이다. 지난밤에는 '저벅저벅' 하는 큰 소리에 부르르 떨며 잠이 깼다.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소리였던 것 같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