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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책행보…대세론 확산" 차별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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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차별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자신에 대한 검증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도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대선에서도 네거티브 전략을 구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 이는 자신을 둘러싸고 날카롭게 대립하는 국감에서 한발 비켜나 높을 지지율을 바탕으로 정책행보와 포지티브 전략을 통해 대세론을 확산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22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상대후보에게 잘못된 일이 있더라도 올 대선에서는 국민이 심판하도록 하고 저는 문제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를 정책중심 선거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23일 한국교육신문사 공동주최 교육정책토론회에서도 자신의 교육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세상의 모든 분야가 경쟁하지만 유일하게 유일하게 한국의 교육은 경쟁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학생만 경쟁하고 나머지는 뒷짐을 지고 있다."고 교육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22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된 정강정책 방송연설을 통해 그는 "한나라당이 구상하는 교육 개혁 핵심은 '교육자율'과 '교육복지' 두 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육자율과 관련, "21세기는 다양성과 창의성의 시대로 뭔가 남다른 생각과 새로운 발상으로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젊은이를 채용한다."며 자율성이 담보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교육복지와 관련, "가난한 집 자녀들도 얼마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300여 개의 학교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해 15조 원이 드는 영어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영어로 수업할 수 있는 교사를 3천 명 이상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조만간 복지분야 정책토론회를 통해 자신의 복지정책을 내는 등 정책행보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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