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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CU-V' 프로젝트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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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률 높아지고 우수학생 유치 성공

▲ 서경돈(오른쪽)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로버트 포걸송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총장이 올해 초 양 대학 대학원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 서경돈(오른쪽)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로버트 포걸송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총장이 올해 초 양 대학 대학원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대구가톨릭대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한 대학발전전략 'CU(대구가톨릭대)-V(Vision, Value, Vigor, Victory) 프로젝트'가 입시, 취업, 글로벌 교육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5년 전국 대학 최초로 정시 모든 모집단위에서 최저학력기준제를 도입한 대구가톨릭대는 당시 등록률이 76.4%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93.1%, 올해 98.3%까지 높아졌다. 특히 합격자 중 수능 4개 영역 평균 1~2등급 학생 수도 2005년 103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지역의 우수학생을 모으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교육시스템도 상당 수준 갖췄다.

지난 2005년 전국 대학 최초로 경주영어마을을 설립했으며, 당해 해외 명문대학과의 복수학위를 본격적으로 체결한 뒤 지금까지 미국 4개, 중국 3개, 필리핀 1개 대학과의 복수학위를 맺어 내년부터 대구가톨릭대와 이들 해외 명문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해외 교류협정 16개 국 61개 대학을 비롯해 전세계 200여 개 대학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4년 134명이던 해외연수 참가 학생들이 지난해 3배 이상인 426명으로 늘었다. 대학 측은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을 위해 올해 커크 아넷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경영정보학과 교수를 초빙해 경상대학에서 전공 강의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내년에는 원어민 저명 교수 10여 명을 더 초빙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학생들의 경우 올해 신입생부터 전공 2학점, 교양 2학점은 필수적으로 원어강좌를 이수하도록 했다.

이 같은 결과 취업률도 2005년 49.1%, 2006년 58.3%, 2007년 63.7% 등으로 점차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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