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사육하는 한·육우 두수가 최근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통계 조사를 한 결과 지역 농가에 사육중인 한·육우는 47만 9천800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인 3만 5천300두가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3개월 전인 지난 6월보다도 4천700두(1%)가 늘어 지역 한·육우 사육두수가 증가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관원 경북지원 한 관계자는 "지역 한·육우 사육두수가 최근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산지 소값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소값은 600kg짜리 큰 소가 476만 3천 원으로 지난 5월보다 16.5%인 16만 5천 원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돼지 사육두수도 9월 말 현재 118만 5천 마리로 지난해 9월보다 2만 2천 마리가 늘었으며, 사육 닭은 지난해 9월보다 3.3%가량 줄어든 1천836만 3천 마리로 나타났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