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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달렸 나왔네" 대구은행, 달력 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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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내년 달력을 제작, 다음달 중순부터 대구은행 각 영업점에서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역의 신진 작가 육성을 위해 창립 이후 40년간 매입해왔던 모두 880여 점의 소장 작품들 가운데 지역 작가 우수작품 12점을 선정, 내년 달력에 담았다.

1월엔 김영재의 '설경'이 나오는 것을 비롯, ▷2월 강우문 '탈춤' ▷3월 전선택 '봄' ▷4월 김종복 '봄산' ▷5월 장기영 'Enlarged Flower' ▷6월 장이규 '햇살' ▷7월 신석필 '추상' ▷8월 이경희 '발리섬' ▷9월 홍성문 '서느러움4' ▷10월 손일봉 '국화꽃 있는 정물' ▷11월 서창환 '숲속' ▷12월 박성열 '리허설' 등이 선정됐다.

제갈상규 대구은행 홍보부장은 "대구은행은 지난 40년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만을 달력에 담아왔으며 달력을 통해 지역민들이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체감해왔다."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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