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근혜 "여러분 사랑에 보답"…서청원 산악회 초청 산행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행보가 '이명박 후보 적극 돕기'와는 거리를 둔 듯하다.

박 전 대표는 27일 지지자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 용문사에서 열린 '청산회' 등반대회에 참석해,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청원 전 대표의 산악회인 '청산회' 초청으로 온 박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경선기간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 깊이 마음속에 간직하겠다."며 "좋은 날씨에 즐거운 마음으로 무사히 등산을 마치시길 바란다."고 짧게 말했다.

이어 한 어린이가 꽃다발을 건네자, "이런 어린이들이 부모님이나 이웃들의 사랑을 받고 자라나듯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저도 무럭무럭 마음을 키워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전 대표가 연단에 오르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노래가 울려 퍼졌고, 4천여 명의 회원들은 일제히 '박근혜'를 연호했다.

서 전 대표는 "박 전 대표와 뜻을 같이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긴 여정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이날 2시간여 동안 지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점심 도시락을 같이 먹었지만 정치적 발언은 자제했으며, 특히 '이명박 후보'에 대한 얘기는 일절 언급을 회피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지난 21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폭발로 육군 간부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뢰가 북한의 것일...
올해부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의 통상임금 지원 상한이 월 250만원으로 인상되었고, 자녀 연령이 만 12세 이하로 확대되며, 최대 3년...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구간단속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휴 실종 신고는 5천155건으로 하루 평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