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이 다음달 1일 중구 대봉동 '태왕 아너스'를 분양한다.
303가구로 규모의 '대봉 태왕 아너스'는 청운맨션 북편에 위치해 있으며 115㎡, 142㎡, 149㎡, 168㎡, 228㎡ 형으로 구성돼 있다.
태왕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 위치에다 수성학군으로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며 대백프라자와 경대 병원 등 생활 편의 시설이 뛰어나지만 분양 가격은 수성구 대비 10% 이상 낮다"며 "인접한 신천 테마 거리 조성과 반월당 지역 개발로 대봉동이 예전의 주거 선호 지역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필로티 설계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이 양호하며 전세대 천연무늬목 등 웰빙 인테리어 적용과 가구별로 20~30㎡ 공간을 추가로 제공하는 발코니 확장을 기본시공해 입주자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시공사 측의 설명.
2호선 경대병원역이 약 300m 도보 거리에 있고 달구벌대로 및 신천대로, 동로 이용이 용이하며 사대부고, 경북여고, 남산고 등이 가가이 있다. 청약 접수는 10일부터. 모델하우스 위치는 지하철 2호선 만촌역. 분양문의 053-751-3311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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