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학생들은 5일 의과대학 앞에서 '의대생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가,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의과대생 헌혈릴레이는 지난달 13일 전국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주관으로 출발했으며, 대구·경북 권역에서는 동국대를 시작으로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경북대, 계명대 등이 릴레이에 참가한다.
지난해 첫 실시된 의과대생 헌혈릴레이에는 총 29개 대학에서 1천926명의 의학도들이 참여했다.
동국대 의과대학 학생회 측은 "국내 혈액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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