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 유한킴벌리 공장증설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일 양해각서 체결 예정…일자리 창출 기대

화장지, 부직포, 생리대 등을 생산하는 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이 2천억 원을 투입하는 공장증설 양해각서를 9일 김천시와 체결한다.

현재 부지면적 19만㎡ 규모인 유한킴벌리는 김천공장 화장지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공장과 인접한 7필지 1만 9천㎡를 매입한 상태로 총 2천억 원을 투자한다.

공장증설이 되면 현재 410여 명의 종업원 수가 100여 명 더 늘어나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중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장이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김천시는 전국 여러 공장 중 증설 후보지를 물색하던 유한킴벌리측을 상대로 그동안 적극적인 증설 유치노력을 벌여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980년 김천공장을 가동한 후 김천의 대표적 우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