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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에너지 총회 대구 유치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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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로마에서 공식 프리젠테이션

대구시가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WEC)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선다.

대구시는 11일부터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에너지총회에 박봉규 정무부시장 등 유치 대표단을 보내 WEC 회장과 각국 위원회 의장단에게 대구의 장점을 설명하는 등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박 정무부시장은 12일 한국WEC위원회(에너지재단) 주최로 열리는 오찬행사 때 94개국 WEC 국가위원회 의장단 200여 명에게 유치희망 국가·도시인 한국과 대구의 장점을 알리는 공식 프레젠테이션을 할 예정.

이 밖에 한국의 유치의사를 공식 선언하는 행사와 외신기자 초청 기자회견 등 다양한 유치 활동도 함께 벌이게 된다.

3년마다 개최되는 WEC세계에너지총회는 100여 개국에서 5천 명 이상의 에너지 관련 CEO와 대학 교수, 전문가, 각국의 에너지 장관 등이 참가하는 에너지 분야의 올림픽으로 2013년 총회 개최지는 내년 11월쯤 결정된다.

대구시 관계자는"2013년 행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덴마크 등이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며 "총회의 대구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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