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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대] 해외발 변수 휘둘리며 변동성 큰 장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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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신용위기, 달러 약세, 유가 상승,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 등의 우려로 연결되면서 시장의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한 주간 글로벌증시는 조정의 흐름을 보여줬고 코스피 역시 장중 1,900이 붕괴되는 약세 흐름을 연출했다.

이번주도 해외발 변수에 휘둘리며 변동성이 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주택경기의 반등 및 금융기관 부실채권 상각 규모를 확정짓기 어렵다는 점이 변동성을 더욱 확대시킨다. 신용위기 안전 지대로 평가받던 중국에서도 악재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는 점도 유의해야한다.

의미있는 지표 발표로는 20일로 예정된 FOMC의 10월 의사록과 주택관련 지표 등이 예정돼있다. 특히 연준이 10월 성명서에서 표명했듯이 추가 금리인하를 중단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의사록 내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미국발 신용 위기가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단계로 나타나고 있지만 이미 시장에 발생한 충격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시장 전반을 볼 때 시장의 변화방향에 순응, 현금성 자산을 일정부분 확보하는 포트폴리오 조정이 여전히 필요해 보인다. 즉 당분간은 수익률 극대화를 목표로 한 적극적인 시장대응 보다는 현상의 유지 및 손실 최소화에 의미를 두는 편이 좋다.

박성준 현대증권 대구동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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