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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한문화타운 조성 "빠를수록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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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를
▲ 상주를 '한(韓) 브랜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주 상주에서 열린 세미나.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이 이를수록 좋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식과 한복·한지·한옥·한국어·한국학 등 '한(韓) 브랜드'를 활용한 '상주 한문화타운'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웰빙과 한류열풍 등으로 한국만이 가진 건강하고 깊이 있는 문화 브랜드가 새로운 산업으로 급성장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개발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지난주 상주시가 마련한 '상주 한문화타운 조성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구체적 개발방식과 추진단 구성을 비롯해 조성방안 마련의 시급함을 지적하는 등 사업 타당성과 가능성에 힘을 실어 준 것.

세미나에는 이형호 문화관광부 예술정책팀장과 이원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기회조정실장, 강경모 경북향토문화연구회장 등이 주제발표를 하고 박현주 한복마케팅 연구소장, 차우수 한지 산업기술발전진흥회장, 이충세 한옥협회설립추진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이원태 실장은 "상주지역은 명주와 쌀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한복과 한식, 한옥 등을 중심으로 한문화타운을 조성해야 한다."며 "추진단 구성과 연구용역 등 추진방향 결정과 사업추진이 이를수록 지역발전 기회의 계기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지금까지 한 브랜드를 활용한 사업에 전주시가 '한 브랜드과'를 만들고 한옥생활관과 한방체험관, 술박물관 등을 건립하고 있으며 원주시가 10만㎡의 부지에 한지와 유리공예, 전통주를 주제로 한 전통테마파크를 조성해두고 있다.

경북도 김남일 단장은 "경북도도 2천억 원 규모의 한문화테마파크 조성을 국책사업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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