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20일 대학 기숙사, 찜질방, 오락실, 교회 등 닥치는 대로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뒤 이를 인터넷을 통해 팔려고 한 혐의로 대학생 L군(1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군은 지난달 수성구 만촌동 D대학 강의실에 몰래 들어가 L양(19)의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나는 등 14차례 걸쳐 MP3, 휴대전화 등 180만 원 상당을 훔친 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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