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농민회(회장 윤수학·47)는 23일 '쌀값 보장'과 '한·미 FTA 절대반대'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영천시청 광장과 현관에 벼 300여 가마니를 야적하고 장기농성에 돌입했다.
영천시농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올해 쌀 작황이 나빠 가뜩이나 18%가량 소득감소가 예상되고 농자재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 정부는 쌀값을 오히려 내리고 있다."며 "이는 농민들을 모두 사지로 내모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농민회는 "한 달간 1차 농성을 벌인 뒤 정부가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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