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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한번 잃으면 회복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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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고3생 '신용경제교육'

구미 정보고 3학년 학생들이 구미YMCA가 시행하는 청소년 신용 경제교육 강의를 듣고 있다.
구미 정보고 3학년 학생들이 구미YMCA가 시행하는 청소년 신용 경제교육 강의를 듣고 있다.

최근 젊은층의 신용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구미YMCA가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 '움직이는 신용학교'라는 청소년 신용 경제교육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YMCA 교육지도자 15명은 지난 22일 구미정보고를 시작으로 23일 금오공고, 28일엔 오상고 등 다음달 7일까지 구미지역 6개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3학년 학생 1천400명을 대상으로 신용 소비자 교육을 하고 있다.

신용, 경제, 소비 등 딱딱한 경제 내용이지만 재미있는 놀이와 퀴즈 등으로 쉽게 풀어서 가르쳐 학생들은 쉽고 흥미롭게 교육받았다는 반응들이다.

특히 교육은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통한 상거래 피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재 및 미용 제품의 사기성 판매 등 대부분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대처 방안도 함께 가르쳤다. 또 자신의 돈 씀씀이 파악과 충동구매 및 과소비 예방 교육으로 신용은 한번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각인시켰다.

이선정 구미YMCA 간사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고, 반응도 괜찮아 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신용경제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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