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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다수 대학, 학생부 반영비율 30%이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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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대다수 대학이 교육인적자원부 지침에 따라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생활기록부(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을 30% 이상으로 확정했다.

28일 지역 각 대학에 따르면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경북대 인문계열 일반전형 30.01% 및 자연계열 일반전형 30.02% ▷영남대 30.10% ▷계명대 34.16% ▷대구대 31.43% ▷대구가톨릭대 31.30% ▷대구한의대 31.43% ▷경일대 33.3% 등이다. 이 같은 반영비율은 18~23%대인 서울 주요 사립대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 경북대가 학생부 등급간 격차를 4점씩 뒀고, 영남대는 학생부 반영비율에 따라 1~2점 차이를 두며, 계명대는 1%당 0.6점 차이를 두는 석차백분율 점수화 방식을 적용한다. 대구대는 학생부 교과 등급별로 1등급 100점에서 9등급 60점까지 등급별로 5점씩 차이를 뒀으며, 대구가톨릭대는 석차백분율을 9등급으로 나눠 등급간 격차를 2점으로 정했다. 대구한의대는 학생부 등급간 점수차를 1점씩 뒀으며, 경일대는 1등급 360점부터 9등급 326점까지 등급간 3~4점씩 차이를 뒀다.

한편 경북대는 '가'군은 학생부 500점, 수능 400점, 논술 100점으로, '나'군은 논술고사 대신 면접구술고사를 반영한다. 영남대는 '가'군과 '다'군 모두 단계사정을 실시해 1단계로 정원의 50%를 수능성적만으로 뽑고, 2단계에서 '가'군은 학생부 50%, 수능 40%, 면접 10%, '다'군은 학생부 50%, 수능 50%씩 반영한다.

계명대는 '나'군은 학생부 40%, 수능 50%, 면접 10% 등을, '다'군은 수능 100%를 반영한다. 대구대는 '가'군은 수능 100%, '다'군 중 농어촌학생과 전문계고교 출신자는 학생부 100%,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대구가톨릭대는 '나'군은 학생부 30%, 수능 50%, 면접 20%를 반영하고, '다'군은 수능 100%로 뽑는다. 대구한의대는 '가'군 '나'군 공통으로 학생부 40%, 수능 60%씩 반영하고, 경일대는 '가'군 학생부 50%, 수능 50%씩, '나'군 사진영상학과(일반) 학생부 30%, 수능 30%, 실기 40%, 사진영상학과(수능우수자) 수능 90%, 면접 10%, '다'군 수능 100% 등으로 뽑는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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