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가 가미된 색다른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휴락이 마련한 '더 뮤지컬 스토리'가 12월 3일 오후 7시30분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휴락은 대구지역 뮤지컬 마니아들이 모여 만든 공연기획 단체로, 뮤지컬 스타들과 대구지역 팬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뮤지컬 토크 콘서트라는 새로운 공연 형식을 도입했다.
'더 뮤지컬 스토리'는 1부 토크쇼와 2부 뮤지컬 콘서트로 구성된다. 팬들은 화려한 무대 위 이야기와 공연을 위해 땀 흘리는 배우들의 노력, 무대 밖 배우들의 소소한 일상들을 엿볼 수 있으며, 배우들이 열창하는 뮤지컬 명곡도 감상할 수 있다.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김보경, '맘마미아'의 이정미, '지킬 앤 하이드'의 정선아, '토요일밤의 열기'의 윤공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김소향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현매 3만 원. 1588-7890.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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