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고대기를 전기충격기라고 속여 위협한 뒤 금품을 뺏어 달아난 10대들이 철창행.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1시 10분쯤 대구 동구 효목동 한 골목길에서 귀가 중이던 H군(13)에게 고대기를 전기충격기라고 속여 겁을 준 뒤 전화를 걸어 집에 있던 H군의 어머니를 밖으로 유인한 사이 집 안으로 몰래 들어가 현금, 금반지, 휴대전화 등 115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L군(15) 등 10대 2명을 30일 구속.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