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위한 모금활동에 나섰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오후 3시 김범일 대구시장과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2008년 사랑의 열매 축제(이웃사랑)' 출범식을 갖고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과 이웃사랑 메시지 전달 및 성금 기탁,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이날 오전 9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조병인 경북도교육감, 송광호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목표금액은 72억 원(도민 1인당 2천650원)으로, 전년보다 12.5% 증가한 금액이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