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의회, 5일부터 道·교육청 예산안 심사

"지역·계층간 적정배분…사업 투자효과 극대화"

경북도의회는 5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화)를 열어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경북도의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4조 1천568억 원으로 전년(3조 9천85억 원)보다 6.4%(2천438억 원) 증가했고 기금은 2천528억 원으로 전년(3천173억 원)보다 25.5%(645억 원) 감소했다. 도교육청 총예산은 2조 3천823억 원으로 전년(2조 1천695억 원)보다 9.8%(2천128억 원) 증가했다.

박영화 위원장은 "예산이 지역 간 계층 간 적정배분이 되도록 하고 사업별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해 투자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심사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un31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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