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119구조대 전여정(30·소방교) 대원은 최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응급의료서비스 전진대회'에서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1급 응급구조사인 전 대원은 9월 추석연휴 때 심장 기능이 정지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 제세동기를 이용해 생명을 살렸고, 4월에는 구미시내 한 목욕탕에서 청색증이 나타나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등 응급구조 활동에 남다른 공로를 세웠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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