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첫 입주자 나왔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경북지역 부품·소재산업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기대하고 설립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의 첫 입주자가 나왔다.

향토기업 (주)제일테크노스는 10일 오후 POMIA 연구개발실에서 제일테크노스 부설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동연구개발에 들어갔다.

제일테크노스 나주영 대표이사는 "중소기업들이 겪는 최대 애로사항 중의 하나가 연구인력 부족에 따른 애로기술 해결 및 연구장비부족"이라며 "산업자원부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연구소에서 여러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일테크노스는 POMIA 설립추진 당시 1억 원의 출연금 기탁약정을 하는 등 POMIA 설립부터 크게 기여한 업체다.

POMIA 김규영 원장은 "포스텍 철강대학원 신축부지 옆에 2008년 말 준공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6천448㎡ 규모의 센터를 건립 중인데 이 센터가 완공되면 부품·소재와 관련한 기술지원과 애로기술 해결, 공동연구개발, 장비이용, 현장기술교육훈련 등 기업지원이 한층 다양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