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 간 정기여객선인 '독도페리'가 선박엔진 교체 및 검사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운항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첫 취항한 독도페리는 지난 7월 운항업체가 바뀌면서 '나리호'에서 '독도페리'(921t·승객 625명)로 선명을 변경해 포항~울릉을 매주 5차례 왕복 운항해왔다.
포항지방해양청 관계자는 "독도페리가 휴항하더라도 (주)대아해운사가 운영하는 썬플라워호가 계속 운항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 수송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군사분계선 애매하면 더 남쪽으로"…DMZ 내 北 영역 넓어지나
李대통령, 부전시장서 '깜짝' 고구마 구매…"춥지 않으시냐, 힘내시라"
박지원 "북한 노동신문 구독은 가장 효과적인 반공교육"
5년 만에 8천만원 오른 대구 아파트 가격…'비상 걸린' 실수요자
'윤석열 멘토' 신평 "지방선거 출마 권유 받아…고민 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