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부실공사 추방과 설계기술 능력 향상, 예산 절감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형태의 합동설계단을 발족, 10일 오후 군청 3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부실공사 추방과 각종 공사에 대한 안전문화정착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사진) 송재영 건설방재과장을 단장으로 4개 반 3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쌓아 온 기술력과 정보를 바탕으로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 경작로, 도로선형 개량 및 확·포장, 하천준설과 장비, 오지개발사업 등 총 190여 건 가운데 120건 정도에 대해 현지조사측량과 합동설계를 통해 2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재영 과장은 "합동설계단이 가동되면 각종 공사 조기 착공으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고 직원들의 업무 능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설계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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