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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악상에 소프라노 신미경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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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과 뛰어난 발성 갖춰"

제31회 대구음악상 수상자로 소프라노 신미경(54·사진) 씨가 선정됐다.

신미경 씨는 계명대 음악대학 및 한양대 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페라의 본고장 로마에서 공부를 마친 뒤 국내·외에서 6회의 독창회와 수백 회의 초청연주를 통하여 탄탄한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견 성악가.

오페라 무대에서의 호소력 있는 감정 표현과 뛰어난 발성으로, 대구 오페라계의 발전은 물론 대구 문화예술 수준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 대구음악협회 부회장, 계명대 성악과 동문회장, 대구성악회 감사, 크리스찬 앙상블 리더, 예술가곡회 회원, 릴리합창단 지휘자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미경 씨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책임이 무겁다."면서 "대구 문화예술인과 음악협회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국중 대구시 문화예술과장은 2007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31회 대구음악상 시상식 및 2008년도 대구음악협회 정기총회는 이달 29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아르떼에서 개최된다. 문의 053)653-8653.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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