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는 10일 중학생 3명을 납치해 폭행하고 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로 대학생 이모(21·중구 남산동)씨 등 4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1시 30분쯤 북부정류장 인근에서 귀가 중이던 김모(15)군 등 3명에게 '집까지 승용차로 태워주겠다'며 접근, 달성군 다사읍의 한 야산으로 끌고 가 폭행하고 현금, 휴대전화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4월까지 대구 시내 상가, 주택가, 아파트 등지를 돌며 수십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쳐온 혐의도 받고 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與 "재판중지법 재개는 국힘 강요 때문"…장동혁 "닥쳐, 국민이 시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