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저·관광 전문채널인 굿 라이프(Good Life) 방송 취재진이 안동의 문화를 이스라엘에 소개하기 위해 지난 30일 안동을 찾았다.
다나 루리아 프로듀서 등 4명은 이날 안동의 멋을 지니고 있는 하회마을을 방문, 장승 깎기와 하회탈 만들기 등을 취재했다. 또 지례예술촌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고택체험을 했다. 취재한 내용은 한국 특집 프로그램으로 이스라엘 전 지역에 방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멋과 유교문화를 간직한 안동이 이스라엘에 소개되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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