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과 2일 이틀 동안 대구과학대는 수천명의 어린이들로 가득 찼다. 이 대학 유아교육과가 대구시내 어린이 4천500명을 학교로 초청해 인형극과 동극, 국악공연, 구연동화 등의 공연을 선물한 것.
이를 위해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은 지난 2개월 동안 공연 연습에 땀방울을 흘렸다. 김태선 유아교육학과 학과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놀이공연을 경험하게 하고,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에게는 실용학습 차원에서 자발적인 구상과 연습으로 이어지게 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공연 준비를 위해 지난 2개월 동안의 고생이 이날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깨끗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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