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모동과 칠곡군 북삼면을 연결하는 국도 33호선 우회도로(오태구간) 1천780m 구간의 확장·포장 공사가 5일 착공 5년 만에 마무리됐다.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과 공단~배후지역 연결로 지역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03년 8월부터 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4차로인 도로를 6차로로 확장·포장했다.
구미시 김석동 도로과장은 "이 도로 구간의 개통으로 상습 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이 해소됐고,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해 주민의 안전한 보행과 학생 통학로가 확보됐다"고 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